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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길, 취향따라 오르는 올레길 코스 BEST7
1. 제주도 올레길 1코스 : 시흥초등학교 - 광치기해변
- 소요시간 : 4~5시간 (15.6km)
- 난이도 : 중상
- 특징 : 제주도 해안도로 중 가장 길고 아름다운 종달~시흥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코스. 말미오름과 알오름 정상에서 성산 일출봉과 우도, 들판과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봄이면 유채꽃이, 가을이면 푸르른 당근밭이 반겨준다.
- 포토존 : 말미오름 정상, 알오름 정상, 종달리 옛소금밭, 목화휴게소
- 관광명소 : 광치기해변, 성산갑문
- 맛집 : 목화휴게소(돔베국수), 성산갑문(해물탕), 광치기해변(해산물구이)
- 볼거리 : 제주올레안내소(올레길 안내 및 기념품 판매), 성산갑문(제주도 최고의 일몰 명소), 광치기해변(제주도 최고의 서핑 스폿)
- 제주체험 : 종달리 옛소금밭(전통 소금 만들기 체험), 목화휴게소(제주 전통음식 체험)
2. 제주도 올레길 6코스 : 쇠소깍 - 외돌개
- 소요시간 : 4~5시간 (14.4km)
- 난이도 : 하
- 특징 :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 초반 오름 하나를 제외하면 오르막이나 힘든 길이 거의 없어 비가 오는 날에도 걷기 좋다. 소깍지에서 시작하여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서복전시관에서 시장 올레인 A구간과 해안 올레인 B구간으로 나뉜다. 두 구간 모두 걸을 시간이 없다면 B구간을 추천한다.
- 포토존 : 쇠소깍, 검은여, 소정방폭포, 새연교
- 관광명소 : 서복전시관, 이중섭거리, 천지연폭포
- 맛집 : 검은여(해물라면), 이중섭거리(제주식당 다수), 천지연폭포(돔베국수)
- 볼거리 : 서복전시관(제주도민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 이중섭거리(제주 화가 이중섭의 작품과 유적을 볼 수 있는 거리), 천지연폭포(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폭포)
- 제주체험 : 쇠소깍(바다낚시 체험), 검은여(해수욕장 체험), 소정방폭포(물레방아 체험)
3. 제주도 올레길 7코스 : 외돌개 - 월평마을
- 소요시간 : 4~5시간 (13.8km)
- 난이도 : 상
- 특징 : 제주 올레길의 베스트셀러로, 바닷길과 내륙길이 적절히 조화되어 있다.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자연생태길 '수봉로’도 포함되어 있다. 곳곳에 쉬어갈 만한 카페나 쉼터도 다른 올레길에 비해 많은 편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코스지만, 난이도가 있는 편이니 참고하자. 일강정 바당올레에서 서건도 앞까지 이르는 길이 조금 험하니 주의해야 한다.
- 포토존 : 수봉로, 법환포구, 일강정 바당올레, 월평 아왜낭목
- 관광명소 : 외돌개, 법환포구, 일강정, 월평마을
- 맛집 : 외돌개(해산물구이), 법환포구(해물탕), 일강정(돔베국수), 월평마을(제주식당 다수)
- 볼거리 : 외돌개(제주도에서 가장 큰 해안절벽), 법환포구(제주도에서 가장 큰 자연항만), 일강정(제주도에서 가장 큰 갯바위), 월평마을(제주도에서 가장 큰 논)
- 제주체험 : 외돌개(바다낚시 체험), 법환포구(요트 체험), 일강정(바다탐사 체험), 월평마을(논놀이 체험)
4. 제주도 올레길 10-1코스 : 모슬포항 - 가파도
- 소요시간 : 1~2시간 (4.3km)
- 난이도 : 하
- 특징 : 가벼운 데이트 코스를 찾는다면 올레길 10-1코스를 추천한다. 10-1코스는 모슬포항에서 배로 20분 거리의 가파도 올레길로, 제주 올레길 중 가장 짧은 코스다. 오르막이 없는 가파도의 올레길은 약 4.3km 길이로, 1시간~2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봄이면 청보리밭이, 여름이면 파란 바다가 아름답다.
- 포토존 : 가파도 항구, 가파도 등대, 가파도 해안산책로
- 관광명소 : 가파도 항구(제주도에서 가장 작은 항구), 가파도 등대(제주도에서 가장 작은 등대), 가파도 해안산책로(제주도에서 가장 작은 섬을 바라보는 산책로)
- 맛집 : 가파도 항구(해산물구이, 해물탕), 가파도 등대(떡볶이, 튀김), 가파도 해안산책로(아이스크림, 커피)
- 볼거리 : 가파도 항구(전통어선과 배를 타는 모습), 가파도 등대(등대의 역사와 기능을 알 수 있는 전시실), 가파도 해안산책로(가파도의 자연과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판)
- 제주체험 : 가파도 항구(바다낚시 체험), 가파도 등대(등대 관리자 체험), 가파도 해안산책로(해변 청소 체험)
5. 제주도 올레길 7-1코스 : 월드컵경기장 - 외돌개
- 소요시간 : 4~5시간 (15.1km)
- 난이도 : 상
- 특징 :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외돌개로 이어지는 7-1코스는 올레 전 구간에서 한라산에 가장 가깝다. 해안코스 없이 내륙으로만 이어지는 7-1코스는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이 형성된 제주 중산간의 비경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엉또폭포를 지나 7-1코스의 하이라이트인 고근산 전망대에 오르면 위로는 한라산,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 포토존 : 엉또폭포, 고근산 정상, 봉림사, 하논분화구
- 관광명소 : 월드컵경기장, 엉또폭포, 고근산, 봉림사
- 맛집 : 월드컵경기장(월드컵식당, 햄버거), 엉또폭포(돔베국수, 떡볶이), 고근산(고근산식당, 산나물밥), 봉림사(봉림사식당, 산채비빔밥)
- 볼거리 : 월드컵경기장(제주도에서 유일한 국제축구경기장), 엉또폭포(제주도에서 유일한 절벽 폭포), 고근산(제주도에서 유일한 화산분화구가 있는 산), 봉림사(제주도에서 유일한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 사찰)
- 제주체험 : 월드컵경기장(축구 체험), 엉또폭포(물레방아 체험), 고근산(등산 체험), 봉림사(참선 체험)
6. 제주도 올레길 18코스 : 금능해변 - 고산리
- 소요시간 : 4~5시간 (16.3km)
- 난이도 : 중
- 특징 : 제주도의 북쪽 끝을 따라가는 18코스는 바다와 산, 들판과 숲이 어우러진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금능해변에서 시작하여 고산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금능오름, 비자림, 한치왕자의 집 등의 명소를 거친다. 비자림은 제주도에서 가장 큰 향나무 숲으로, 신선한 공기와 향기로운 나무향을 맡으며 걷기 좋다.
- 포토존 : 금능오름 정상, 비자림, 한치왕자의 집, 고산리 해안도로
- 관광명소 : 금능해변, 금능오름, 비자림, 한치왕자의 집
- 맛집 : 금능해변(해산물구이, 해물탕), 비자림(비자림식당, 향나무밥), 한치왕자의 집(한치구이, 한치전), 고산리(고산리식당, 감귤쥬스)
- 볼거리 : 금능해변(제주도에서 가장 깨끗한 해수욕장), 금능오름(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오름), 비자림(제주도에서 가장 큰 향나무 숲), 한치왕자의 집(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책의 배경)
- 제주체험 : 금능해변(해수욕 체험), 금능오름(등산 체험), 비자림(향나무 체험), 한치왕자의 집(동화책 체험)
7. 제주도 올레길 21코스 : 함덕해수욕장 - 월정리
- 소요시간 : 4~5시간 (14.7km)
- 난이도 : 중
- 특징 : 제주도 올레길 중 가장 최근에 개발된 21코스는 함덕해수욕장에서 월정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해안가를 따라가는 코스로, 바다와 하늘의 푸른색이 눈부신 코스다. 함덕해수욕장과 월정리는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수욕장으로,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코스 중간에 있는 성읍민속마을은 제주 전통민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 포토존 : 함덕해수욕장, 성읍민속마을, 월정리
- 관광명소 : 함덕해수욕장, 성읍민속마을, 월정리
- 맛집 : 함덕해수욕장(함덕식당, 해물라면), 성읍민속마을(성읍식당, 전복죽), 월정리(월정식당, 감귤쥬스)
- 볼거리 : 함덕해수욕장(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 성읍민속마을(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민속마을)
- 제주체험 : 함덕해수욕장(해수욕 체험), 성읍민속마을(전통민가 체험), 월정리(바다낚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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