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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살기 이야기

중국이 사들인 ‘제주 송악산’…380억 더 주고 사와야 한다

by 서귀포행운남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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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중국 투자사인 신해원유한회사가 송악산 일대에 보유한 사유지 170필지·40만 748㎡를 전부 매입한다고 밝혔다. 토지 매입에는 모두 57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 161억원은 신해원 소유 토지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예산 중 일부로, 나머지는 내년 본예산에 반영한다.

송악산 절경

가파도 청보리밭 너머로 제주 섬 송악산과 산방선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다. 

가파도 청보리밭 너머로 제주 섬 송악산과 산방선이 그림처럼 펼쳐지고 있다. 가파도 강동삼 기자

손꼽히는 절경 ‘송악산’ 中회사 매입

190억원 주고 산 中에 571억원 줘야

 

제주 서부 지역에 위치한 송악산은 바닷속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수성화산으로, 이중 분화구로 이뤄져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송악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등 제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해안 경관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국가등록문화재인 일제 동굴 진지 등 역사문화자원도 다수 분포하고 있다.

 

 

서울신문 자료 인용 https://v.daum.net/v/x7OUju8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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